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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글쓰기13

[영감 글쓰기] 내가 속한 그룹에 대하여 내가 속한 그룹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나가는 모임이 거의 없지만 딱 하나. 아이패드로 쓸모있는 일들을 계속 하기 위한 모임은 계속 유지중이다. 중간에 그만두는걸 계속 경계하고 있는 중이라 웬만하면 꾸준히 하고 싶기 때문이다. 끝을 아슬아슬하게 잡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책을 만들게 됨으로 인해 뭔가 더 유대관계가 생긴것 같다. 중심을 잡고 그대로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2주라는 느슨한 기간과 마감이라는 압박은 없기 때문이ㅣ 아닐까 싶다. 수다만 떨다 가더라도 계속 꾸준히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잘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2021. 12. 7.
굿모닝 루틴 굿나잇 루틴 나만의 습관 만들기 정해진 시간에 지속하기 뭔가 머릿속에 생각이 많으면 아침에 벌떡 일어나게 된다. 정신이 너무 맑다고 해야 하나? 전날 11시 전에 잠이 들면 그만큼 개운해서 더 잘 일어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딱 떨어지는 숫자를 좋아한다. 예를 들면 일주일, 12개월, 52주, 365일, 4계절, 100 등 뭔가 의미 있는 숫자를 좋아하는데 습관을 만들거나 어떤 시도를 할 때 이런 숫자들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주 1회 1년 동안 매주 한 번 = 52주 동안 1년 365일 매일 시즌별, 계간 매달 100일 전, 100회, 100일 프로젝트 등이다. 2020년 하반기 연속적으로 100과 연관된 프로젝트를 두 개 하고 있다. 하나는 카카오 프로젝트 100, 또 하나는 컨셉진 100일 글쓰기다. 매니.. 2020. 11. 12.
17년간 다양한 플래너, 다이어리, 노트를 써오며 직접 디자인 & 제작한 플래너를 매일 씁니다. 17년 넘게 플래너를 기록해 오고 있다. 다이어리가 아닌 플래너라고 부르는 이유는 첫 기록을 프랭클린 플래너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계획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며 낙서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그냥 하루에 일어나는 일들을 순차적으로 기록한다. 쓸게 없으면 지금 생각나는걸 그냥 손으로 옮겨 적기도 한다. 완벽한 하루는 전날 저녁부터 시작된다. 물론 100% 완벽한 날이 어디 있겠냐만 그래도 계획을 해야 실천을 할지 말지도 선택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자기 전 내일 할 일을 플래너에 적어놓고 잔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려고 노력한다. 오늘 꼭 끝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집중해서 늦게까지라도 마치고 자는데, 굳이 내일 해도 되고 모레 해도 되는 것을.. 2020. 11. 11.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에 대하여 유현준 교수는 세바시에서 바이러스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평소보다 집이 1.5배 좁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집에서 할 수 있는 게 많은 구조로 변화할 수밖에 없다고도 이야기하고 있네요.집 안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집, 기둥식 구조로 공간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집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래의 집은 어떻게 바뀔까요? 앞으로는 30평 이상의 넓은 집보다 1~2인 가구를 위한 15평 정도의 집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특히 폭이 넓고 나무도 심을 수 있는 넓은 발코니가 있는 집의 선호도가 올라갈 것이라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많이 하게 되면 출퇴근 시간이 없어지고 그 시간 동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 2020. 11. 10.
아홉째 날 : Q. 살면서 이것만큼은 잘했다!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시그널 결국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미국 대선 전적 최고의 투표율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올리며 이번 대선이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인 타격과 불안감 때문이겠죠. 미국 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오늘까지 1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니 하루하루가 전쟁 같은 일상일 것 같다는 생각에 숙연해집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현재 5,178만 579명, 약 5200만 명 정도라면 우리나라 인구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1년 동안 사망을 한 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트럼프 정권에 대한 미국 시민들의 불신이 커질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아무리 지지층이 견고한다 한들 트럼프의 행보는 믿던 사람들도 등을 돌리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미국이 또 어떻.. 2020. 11. 9.
여덟째 날 : Q. 유명인사와의 인터뷰가 준비되어 있다면 어떤 사람 어떤 질문? #시그널 환불 원정대의 노래 2020. 11. 8.
일곱째 날 : Q. 나의 연대기를 작성해 볼까요? #시그널 '서울 도서관'과 '퍼블리셔스 테이블'이 함께 진행하는 SPB20 독립출판 북페어가 온라인으로 한창 진행 중입니다. SPB20은 독립출판 제작자 199팀과 서점 51곳, 총 250개의 팀이 참가하였습니다. 늘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북페어를 온라인으로 진행해서 조금 아쉬운데요. 그래도 아예 하지 않은 것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북페어를 위해 만들어진 홈페이지에서 독립출판물과 굿즈 등을 판매도 하고, 인스타 라이브를 이용해서 워크숍이나 북 토크 등의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프닝 안녕하세요! 여러분~오늘도 기분 좋은 출발 하셨나요?여기는 감성 주파수 36.5 FM 입니다. 요즘 독립 서점이나 독립출판이 이슈가 되고 인기가 있습니다. 대체 독립출판은 무엇일.. 2020. 11. 7.
여섯째 날 : Q. 나를 하나의 단어로 표현해야 한다면 ? #시그널 의 공동저자 김상미님은 허무함이나 무기력함을 호소하는 것도 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거니까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것을 느끼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시련은 우리에게 나 자신을 초월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준다고 해요. 나는 이 세상에 어떤 미션을 가지고 태어난 걸까. 나란 존재의 의미는 무엇일까. 어떤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늘 고민하며 삽니다. #오프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기분 좋은 출발 하셨나요? 여기는 감성 주파수 36.5 FM 입니다.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 창조적인 일을 찾아서 그 일에 몰두 하거나 가치 있는 경험을 하면서 사람을 만나거나 피할 수 없는 시련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면 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 2020. 11. 6.
다섯째 날 : Q. 내가 원하는 걸 다 만들어주는 공장이 있다면 무엇을 제작하고 싶나요? #시그널 의 저자는 콘텐츠 만들기를 가드닝에 표현했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고 새싹이 돋아날 때까지 잘 보살펴주고 그렇게 내 콘텐츠를 조금씩 쌓아나가는 거라고요. 처음부터 나의 가든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알고 시작하는 가드너는 없습니다. 씨앗을 뿌리고 그 식물이 자라나면서 조금씩 가든을 조성해나가는 것이죠. 처음부터 설계해놓고 그것과 똑같이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말일 겁니다. 식물이 어디로 어떻게 얼마나 자랄지 모르는 거라 그런 표현을 사용한 거라 생각합니다.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부캐 만들기 사이드잡 만들기 등 한 가지 직업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일을 할 수 있길 바라고, 원하는 시대입니다. 나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있나요? 여기는 감성 주파수 36.5 FM 입니다. #오프닝 안녕하세요!.. 2020. 11. 5.
넷째 날 : Q. 지금 내 주변에 있는 가장 오랜 시간 내 옆에 있었던 물건은? #시그널 신기하게도 오늘은 다른 날보다 개운하게 기상을 했어요. 설레는 일이 기다리고 있어서 일까요? 기대되는 하루는 좀 더 빨리 시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맑은 날씨지만 온도는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니 모두 단단히 입고 집을 나서시기 바랍니다. 세바시에서 김미경 강사님은 COVID 19는 질문이라고 말합니다. "앞으로 너 어떻게 살래?" 묻는 거라고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불안함도 있지만 반대로 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고민을 더 자주 하고 깊게 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이 있어야 생각할 수 있고 나만의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사태가 끝나면 이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습관이 만들어지고 익숙해지는데 3개월이라는 시간이.. 2020. 11. 4.
셋째 날 : Q. 느린 우체통을 통해 1년 전 내가 나에게 쓴 편지의 내용은? #시그널 하늘이 정말 높은 가을입니다. 올해도 이제 두 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10개월 동안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게 같은데 시간은 어쩜 이렇게 빨리 흘러 가는지.... 누군가 인생의 정답을 손에 쥐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말이 안되는 일이라는 거 우리는 다 알고 있지만 가끔은 힘들때 무언가에 기대고 싶어 집니다. 이럴 때 고전을 읽어보라고 서민 작가님은 추천합니다. 고전이 어렵다고 생각하거나, 왜 읽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수백 년 동안 내려온 인생의 조언을 적어놓은 것이 바로 고전입니다. 두세 달에 한 권씩이라도 고전을 읽으면 내 삶의 위기를 해쳐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는 감성 주파수 36.5 FM 입니다. #오프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기분 좋은 출.. 2020. 11. 3.
둘째 날 : Q. 나만을 위한 기념일을 만든다면 어떤 기념일을 만들고 싶나요? #시그널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레게 합니다. 어느 드라마의 OST처럼요.첫 스타트를 잘 끊으면 일주일 정도는 특별한 변함없이 열심히 달리는 것 같습니다.물론 생각지도 못했던 돌발상황이 생기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말이죠.많은 분들이 싫어하는 월요일이지만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거.우리는 어제부터 새로운 시작을 했잖아요?그 기운으로 힘차게 달려 보자고요.여기는 감성 주파수 36.5 FM 입니다. #오프닝 안녕하세요~! 여러분.오늘은 11월의 첫째 주 월요일입니다.기분 좋은 출발 하셨나요?저는 질문 캐스터 'H'입니다. #오프닝곡 질문 라디오는 100일 동안매일 하나의 질문에생각 또는 소망을 적어보며 나를 알아가고다른 사람들의 의견이나 생각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질문은"Q. 나만을 위한 기념일을 만든다면 어.. 2020.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