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Daily Project101 [영감 글쓰기] 내가 좋아하는 장소들의 공통점 먼저 내가 좋아하는 장소들에 대해 나열해봐야겠다. 나는 새로 생긴 곳, 컨셉이 특한 곳을 찾아가는 걸 좋아한다. 넓은 곳을 선호하고 방해나 눈치가 적은 곳이 좋다. 작은 테이블보다는 넓은 회의용 테이블이 있는 카페를 좋아하고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을 좋아한다. 드넓게 트인 곳을 좋아하고, 특히 바다. 내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을 보거나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좋다. 시끄럽지 않고 평온한 곳. 글을 쓰거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소음이 있는 곳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섞여 있는 것보다는 혼자 독립적으로 떨어진 곳을 좋아한다. 북적거리지 않는 도심을 좋아하는데 이건 좀 아이러니 같기도 하다. 자연 속에 조용히 앉아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도 좋아하지만 그보다 도심 속에 있는 고요한 곳이 더 취향에는 맞.. 2022. 1. 9. [영감 글쓰기] 아파트에 대한 에피소드 어릴 적 아빠가 지은 집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 간 계기는 너무나도 명확해서 잊을 수가 없다. 명절에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다녀왔는데 열린 문, 담 넘은 흔적 등... 그 이후로 부모님은 바로 안전을 이유로 아파트로 이사를 했고 그때부터 쭉 아파트에서 사셨다. 나는 서울로 이사 온 후 주택과 아파트를 왔다 갔다 하며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여러 가지 이유로 이사를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든다. 중간에 엄청 방황했을 때는 거의 부모님과 왕래를 하지 않고 이사를 마음대로 다니며 살았던 것도 같고... 무슨 이유로 그렇게 악바리처럼 몸에 힘을 주고 살았을까. 지나고 나면 다 부질없는 일이었을 텐데. 사실 생각도 나지 않는다. 경험해봐야 알게되는 것들이 있다. 경험하기 전에 미리 알면 참 인생이 수월하겠지.. 2022. 1. 7. [영감 글쓰기] 가장 좋았던 도시 세계를 여행하던 중 가장 좋았던 도시를 꼽으라면 샌디에이고를 꼽겠다. 물론 뉴욕도 멋지고 파리도 힙하고 멜버른도 좋았지만, 다시 와서 살고 싶은 도시를 선택하려면 샌디에이고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특히 해변에서 들어선 작은 마을, 서퍼들이 맨발로 돌아다니고 테라스에 흔들의자를 놓고 여유롭게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은 잊을 수 없는 풍경이었다. 차 때문에 그곳에 오래 머무른 사정도 있었지만 그래서 더 그 마을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넓은 바다를 끼고 있는 여유로운 마을. 그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시간이 꽤 지난 지금 돌이켜봐도 그만한 곳은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솔직히 바닷가 마을은 어느 나라에서나 찾을 수 있겠지만, 추억이 있는 장소를 이길 수는 없지 않을까? 석양이 .. 2022. 1. 5. [영감 글쓰기] 사람과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 미묘한 감정싸움이 묻어나는 대화가 오고 갈 때 가장 힘든 것 같다. 악의 없이 진심으로 말을 해도 그걸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과 함께 일을 한다거나 시간을 보내야 한다면 그 시간은 지옥 같은 것이다. 회사를 다닐 때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2차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퇴사했다. 일이 재미없고 비전이 없다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지만 대게 인간관계가 우선시 된다. 일이 힘들어도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헤쳐나간다는 생각이 들면 이겨낼 수가 있다. 하지만 반대의 상황이라면 지쳐 쓰러지거나 더러워서 피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이제는 참고 사는 게 미덕인 세상이 아니다. 불이익을 받거나 싸움을 걸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확실하게 받아쳐야 한다. 그러지 않고 그냥 피해버린 과거들이 후회.. 2022. 1. 4. [영감 글쓰기] 무조건 사게 되는 할인율에 대하여 생필품이나 식재료는 거의 쓱배송을 이용한다. 한식 관련 음식은 반조리 제품을 이용하고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재료는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산다. 물론 재료 손질하고 다듬는 게 귀찮고 시간이 걸리지만, 하루 한 끼 정도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이건 나에게 당부하는 이야기. 건강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생각한 2022년이기에 좀 더 생활습관이나 먹는 것에 신경을 써야겠다. 주문하기 위해 앱을 보다 보면 1+1 하는 제품들이 눈에 띄는데 신제품이 나왔거나 이벤트 형식으로 돌아가면서 진행하는 것 같다. 그거에 혹해서 여러 번 검색 자체를 1+1로 한 적이 있다. 그렇게 물건을 사고 나면 너무 오래 그것들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 물론 샴푸나 바디워시, 칫솔, 화장지 등 언젠가 쓸 것.. 2022. 1. 3. [영감 글쓰기] 버킷리스트를 써보자 버킷리스트 쓰기 매일 그림 그리는 삶 매일 글쓰는 삶 매일 책 읽는 삶 매일 손으로 만드는 삶 매일 운동하고 건강한 삶 매일 배우고 성장하는 삶 지금 노력하고 있는 매일의 삶을 단단하게 만들고 싶다.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자기계발이고 동기부여라는걸 하고 나니 알게되었다. 더 좋은거, 새로운거, 유행하는거를 아는 것도 좋지만 지금까지 내가 해 온 것들을 좀 더 단단히 다지는게 더 중요하다는걸 깨닫는다. 나 스스로 만든 루틴을 잘 지키며 살기 매일의 일상을 지루해하지 않기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기 나의 강점과 단점을 잘 섞어서 나를 일으켜 세우기 건강하고 매력적인 삶 살기 여행할 수 있을 때 새로운 곳도 많이 가보기 결론. 지금까지 가꿔온 일상을 좀 더 단단하게 다지면서 시각은 넓히며 살아가자. 올해.. 2022. 1. 2. [영감 글쓰기] 내가 속한 그룹에 대하여 내가 속한 그룹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나가는 모임이 거의 없지만 딱 하나. 아이패드로 쓸모있는 일들을 계속 하기 위한 모임은 계속 유지중이다. 중간에 그만두는걸 계속 경계하고 있는 중이라 웬만하면 꾸준히 하고 싶기 때문이다. 끝을 아슬아슬하게 잡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책을 만들게 됨으로 인해 뭔가 더 유대관계가 생긴것 같다. 중심을 잡고 그대로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2주라는 느슨한 기간과 마감이라는 압박은 없기 때문이ㅣ 아닐까 싶다. 수다만 떨다 가더라도 계속 꾸준히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잘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2021. 12. 7. 시작과 끝, 일출과 일몰, 오픈과 마감 오늘 오랜만에 일몰을 보러 다녀왔다. 일출과 일몰 중 한 장면만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일몰이라고 대답하고 싶다. 새로운 시작, 떠오르는 태양, 희망찬 성공과 성장도 좋지만 마무리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고 언제든 시도할 수 있고 새로움을 꿈꾸는 것도 좋지만, 꾸준히 그것을 유지하고 끈기있게 해ᄂ.. 2021. 2. 8. 봄이 오는 향기 입춘이 지나니 날씨가 이렇게 포근해 질 수 있나 싶다. 바람은 아직 차갑지만 분명 어딘선가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향기로 느낄 수 있다. 작년 이맘때부터 시작된 상황이 1년을 넘어가는 시점. 봄 바람에 밀려 안좋은 것들이 모두 사라졌으면 좋겠다. 기다려지는 봄. 새로운 시작을 기대해 본다. 2021. 2. 7. 평범한 소중한 나날들 김포공항 롯데몰 영풍문고 방문 장말 오랜만에 오프라인 서점에 갔다. 팬데믹 이전에는 주말마다 놀러갔던 곳인데... 일년만에 사람들 많은 곳에 가기가 이렇게 불편해지다니... 오랜만에 서점에 오니 참 좋았다. 지금 상황이 끝나면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그런 평범했던 일상이 소중했었다는걸 새삼 깨닫는다. 2021. 2. 6.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진다. 몇 년 전 대형 트럭이랑 부딪쳐서 사고가 날뻔 한 적이 있다. 정말 감사하게도 5cm 남기고 트럭이 멈춰서 천만다행으로 사고가 나진 않았다. 사실 아직도 왼쪽 창문 밖으로 트럭이 코 앞까지 다가왔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래서 한동안 운전이 하기 싫어졌었고 몇 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자차를 이용하다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쉽진 않은데 이제 운전을 그만 해야겠다고 맘을 먹은터라 금새 적응했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났을까. 그냥 오늘은 왠지 운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해보고 영 불편하면 넘기면 되지! 하고 운전대를 잡았는데 금새 적응을 했다. 처음엔 조금 긴장을 했지만... ㅎㅎ 아무튼 다행이다. 모든 일은 너무 크게 생각하거나 각잡고 대하면 더.. 2021. 2. 5. 도시락 정기배송 음식을 하나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공이 들어가는지 모른다. 재료를 손질하고 크기에 맞게 썰고 양념이나 소스를 만들고 열을 가해 굽거나 찌거나 볶거나 삶거나 끓인다. 요리를 뚝딱뚝딱 해내시는 분들은 정말 위대하다. 나는 그냥 도시락 정기배송! ㅎㅎㅎ 2021. 2. 4. 이전 1 2 3 4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