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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4

[영감 글쓰기] 내가 속한 그룹에 대하여 내가 속한 그룹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나가는 모임이 거의 없지만 딱 하나. 아이패드로 쓸모있는 일들을 계속 하기 위한 모임은 계속 유지중이다. 중간에 그만두는걸 계속 경계하고 있는 중이라 웬만하면 꾸준히 하고 싶기 때문이다. 끝을 아슬아슬하게 잡고 있는 느낌이었는데 책을 만들게 됨으로 인해 뭔가 더 유대관계가 생긴것 같다. 중심을 잡고 그대로 계속할 수 있는 이유는 2주라는 느슨한 기간과 마감이라는 압박은 없기 때문이ㅣ 아닐까 싶다. 수다만 떨다 가더라도 계속 꾸준히 뭔가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다. 잘 이어갈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2021. 12. 7.
굿모닝 루틴 굿나잇 루틴 나만의 습관 만들기 정해진 시간에 지속하기 뭔가 머릿속에 생각이 많으면 아침에 벌떡 일어나게 된다. 정신이 너무 맑다고 해야 하나? 전날 11시 전에 잠이 들면 그만큼 개운해서 더 잘 일어나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딱 떨어지는 숫자를 좋아한다. 예를 들면 일주일, 12개월, 52주, 365일, 4계절, 100 등 뭔가 의미 있는 숫자를 좋아하는데 습관을 만들거나 어떤 시도를 할 때 이런 숫자들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주 1회 1년 동안 매주 한 번 = 52주 동안 1년 365일 매일 시즌별, 계간 매달 100일 전, 100회, 100일 프로젝트 등이다. 2020년 하반기 연속적으로 100과 연관된 프로젝트를 두 개 하고 있다. 하나는 카카오 프로젝트 100, 또 하나는 컨셉진 100일 글쓰기다. 매니.. 2020. 11. 12.
17년간 다양한 플래너, 다이어리, 노트를 써오며 직접 디자인 & 제작한 플래너를 매일 씁니다. 17년 넘게 플래너를 기록해 오고 있다. 다이어리가 아닌 플래너라고 부르는 이유는 첫 기록을 프랭클린 플래너로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계획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며 낙서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그냥 하루에 일어나는 일들을 순차적으로 기록한다. 쓸게 없으면 지금 생각나는걸 그냥 손으로 옮겨 적기도 한다. 완벽한 하루는 전날 저녁부터 시작된다. 물론 100% 완벽한 날이 어디 있겠냐만 그래도 계획을 해야 실천을 할지 말지도 선택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자기 전 내일 할 일을 플래너에 적어놓고 잔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려고 노력한다. 오늘 꼭 끝내야 하는 일이 있다면 집중해서 늦게까지라도 마치고 자는데, 굳이 내일 해도 되고 모레 해도 되는 것을.. 2020. 11. 11.
합정역 이동진의 빨간책방 cafe 짭쪼롬한 카페라떼 북카페 공부방 합정역 근처에 이동진의 빨간 책방 카페가 있다.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은 이동진 작가의 이름을 건 북카페는 어떤 모습일까. 동일한 제목의 인기 팟캐스트를 7년 넘게 운영해온 운영자이기도 하다. 이제 팟캐스트는 300회를 끝으로 아쉽게 종료되었다. 다시 정주행~ 이동진의 서재를 옮겨놓은 듯한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이다. 늘 한가지를 고집하고 유지할 수 있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청춘의 7년을 함께한 독서와 글쓰기, 팟캐스트 등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짭쪼롬한 카페라떼 한잔을 마시며 공간을 음미한다. 위즈덤하우스에서 전적으로 운영하는 곳이지만 회사만의 홍보나 마케팅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지 않고 독서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오롯히 운영되는게 좋았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든 돌아오세요~ 2018.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