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루틴2 보름 정도 진행하다보니 루틴이 서서히 자리잡기 시작한다. 2개월이 지나니 아침에 일어나 오늘의 키워드에 답하며 짧은 글을 쓰는 것에 익숙해졌다. 습관을 한가지 더 정착시키기 위해 자기 전 글을 쓰고 있다. 12시쯤 잠자리에 드는 나는 11시에 글을 쓰기 시작하는데 오늘을 돌아보며 어떤 내용을 쓸까 생각한다. 이 과정이 꽤 나에게 의미가 있어지고 있다. 좋았던 일, 힘들었던 일을 모두 떠올려보며 오늘 내가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점검한다. 그렇게 되돌아보며 하루를 정리하는 글을 쓰고 내일 할일을 적고 마무리를 한다. 2020. 11. 22. 플래너 사용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습관 만들기 * 굿모닝 아침 루틴 & 굿나잇 자기전 루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습관 만들기 다이어리와 플래너 등 기록장을 꾸준히 써 오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바로 기록하는 습관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페이지를 꽉 채워서 기록하고 붙이고 그림 그리고 한 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날도 있다. 하지만 그런 날은 그런대로 지나가고 기록하지 못했다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한다. 매일 날짜가 써져 있는 다이어리나 플래너가 아무래도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기록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질 수 있어서 초기에 습관을 들이기에는 좋다. 무지로 되어 있는 노트에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그러면 혹시나 빠진 날짜가 있어도 부담 없이 넘길 수 있다. 이게 장점이자 단점인 것이다. 매일 기록해야 한다는 게 너무 스트레스와 압박으로 다가온다면 날짜가 적혀있지 않는 노트에 생각날 때마다 기록을 해보.. 2020. 3. 25.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