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1 결승전 정말 1000만명이 본거 맞냐고 내일은 미스터 트롯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 미스터 트롯이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막을 내렸다. 아쉬운 점은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하고 있는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연이 금지되어 결승전이 조금 싱겁게 진행된 것이다. 엄청난 인기와 환호와 감동으로 무대와 화면이 채워졌을 텐데 미스터 트롯만 놓고 봤을 때는 참 아쉽다. 준결승전만 해도 참가자들의 노래 한 마디 한 마디에 탄성을 지르거나, 반대로 숨도 못 쉬고 쥐 죽은 듯 듣고 있는 관객들이 있었다. 문화가 발전할수록 우리나라의 관객 문화도 정말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물론 장르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미스터 트롯에 방문한 관객들은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는 듯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임영웅의 노래에서 휘파람을 불 때, 감동의 탄성 정말 멋진 하모니였다. 그 소리마저도 음악으로 들.. 2020. 4. 8. 이전 1 다음